믿음으로 향하는 뒷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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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4년 1월 1일 | 마오즈 이스라엘 리포트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도시 아래 땅굴망을 통해 무기를 밀반입합니다. 하마스의 전략은 지하로 숨어들어 이스라엘군의 방어를 피하는 것인데, 전 세계는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구별을 못하고 있습니다.


도둑들이 집의 뒷문을 이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앞문은 불청객들을 막기 위해 설계 및 강화되어 있음을 아는 것이다. 하지만 뒷문은 취약한 편이다.

우리가 믿는 것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마음에 굳게 붙드는 것들이 있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그분은 거룩하시다. 그분이 처음이요 나중이시다. 언약의 하나님은 항상 약속을 지키신다. 실패가 없으시며 결코 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을 지키실 것에 의심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을 지키시리라는 점에 대해서 왜 그토록 혼란이 많은 것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뒷문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이라고 말씀하시는 건 실제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라는 식의 말을 흔히 들으며 우리 믿음의 핵심이 연약해졌다. 이 말은 하나님이 무언가를 말씀하셔도, 그 말씀은 언제고 알 수 없는 방식으로 변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러한 논리는 법정에선 도무지 통할 수가 없다. 일단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로부터 심리적 거리를 두신다는 것이겠지만, 능력 있고 의지할만한 아버지라는 하나님의 성품에 손상이 가는 게 진짜 문제다.

그러니까 성경적 진리를 두고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와서 어려울 때, 일부 신자들은 평소 생각했던 것만큼 굳지 못하다. 신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기를 바라는만큼이나 우리는 힘과 깨달음을 가지고 그렇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번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물리적, 심리적, 영적 전쟁이다. 감사하게도 대부분의 물리적 전투는 현재 제한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해외에서 전쟁을 지켜보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섯 가지 전술을 정리해봤다.

독자들 가운데 스스로 이런 점들을 주의깊게 봤던 이들도 있을 것이다. 뭔가가 이상하지만 설명하긴 어렵다고 느꼈을 수 있다. 이렇게 반성경적 전술들을 이젠 더 집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너무너무너무 많지만 그중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을 굳게 해줄 성경 구절을 몇 가지 골라봤다. 견딜 수 있도록 모든 걸 하고 난 후에는, 우리와 함께 우리 하나님의 승리를 바라보자.

물리적 전쟁은 이스라엘에 대해 진행되고 있다.

심리적 전쟁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다.

주의해야 할 5가지 전술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사실은 회피한 채 아픈 감정의 사연들을 공유한다. 이는 가해자로 하여금 해를 끼치고, 가슴 아픈 사연에 대한 모두의 분노가 다른 누군가에게 향하도록 상황을 조작하도록 한다.

그런 일은 없었다

직접 목격담과 상세히 기록한 영상들이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그 참극을 부인한다. 이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공명심과 정의감을 붙들면서 그 기준에는 결코 못 미치는 편을 지지한다.

무고한 민간인

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다. 서구 세계에서는 어떤 조직의 공식 일원이거나 유니폼을 갖춰입은 게 아닌 한 ‘무고한 민간인'이라는 용어를 허용한다. 그러니까 집에 미사일을 저장해두거나, 의사가 테러리스트를 숨겨주거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유대인을 살해하라고 격려하거나, 구급차 운전자가 무기를 이송하거나, 어머니가 순교하도록 아이들을 양육해도 모두 무고한 민간인이라는 것이다. 반면 이스라엘에서는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군대에 가게 되는데, 그들의 존재 자체를 점령으로 간주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간인 중엔 무고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너희가 먼저 그랬다

자신들이 저지르는 바로 그 전쟁 범죄를 이스라엘에게 거짓으로 뒤집어씌우는 것이다. 이는 충격 요소를 감소시켜, 문제에 대한 마비 효과를 일으킨다. 이스라엘이 실제 참상의 증거를 들이대면, 상황은 ‘쟤네가 먼저 그랬으니까 내가 그런 거지'로 바뀌게 된다.

저들은 그들이 아니다

옛 유대 민족의 적법함에 도전하여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을 떨어뜨려 놓으려 한다. 자신들은 저들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공격하고 있으면서.

하나님은 뭐라고 하셨죠?

 기독교인들 가운데 많이 등장한 신학적 질문 중 하나가 현재의 이스라엘이 성경의 이스라엘이냐다. 성경에서 기나긴 이유로 경고하고 있는데, 가짜 이스라엘이 나타나 히브리어를 부활시키고 이스라엘 땅에 살게 될 것에 대한 경고는 전혀 없다.

로마서 11:25-27,29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에스겔 33:28-29

내가 그 땅이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고 그 권능의 교만을 그치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산들이 황폐하여 지나갈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그들이 행한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그 땅을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면 그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라

에스겔 39:25-29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 내어 많은 민족이 보는 데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라 전에는 내가 그들이 사로잡혀 여러 나라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1:35-3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14-15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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