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알파벳

고대 석판의 알파벳 비문이 한 연구자에 의해 히브리어로 밝혀졌습니다. 석판의 비문 그림은 현대 히브리어 문자(녹색) 옆에 초기 히브리어 문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진 제공: 더글러스 페트로비치) 

성경에 따르면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을 기록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유대인들은 수 세기에 걸쳐 이 율법을 곧바로 진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현대 비평가들은 히브리어가 기원전 1200년 이전에 번성했다고 확신합니다. 현대 학자들은 여러 셈족 언어가 초기 단계에서는 구분하기 어렵다는 데 동의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 초기 히브리어의 시작인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언제 이집트를 떠났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가 히브리어로 토라를 기록했나요? 구약성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원전 1876년부터 기원전 1442년까지 434년을 이집트에서 보냈으며, 모세의 율법이 히브리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 기록되었다는 유대인의 전통은 없습니다.

현재 캐나다 워털루에 있는 윌프리드 로리어 대학교의 고고학자이자 서각학자인 더글라스 페트로비치는 히브리어 사용자들이 다른 이집트 유대인들과 글로 소통할 방법을 찾다가 파라오의 복잡한 상형문자 체계를 22개의 알파벳 문자(소리)로 단순화했다고 믿습니다.

번역된 비문에는 요셉과 그의 아내 아세나트, 요셉의 아들 므낫세 등 여러 성경 속 인물이 등장합니다. 모세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물론 모세의 존재를 의심하는 많은 서지학자들은 이 획기적인 발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페트로비치는 히브리어를 가장 초기의 형태로 발견했다고 믿습니다!

출처: 출처: 과학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