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를 인도하고, 세상을 인도하라
Worship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놀라운 새로운 기계와 기술 공정을 개발한다는 것은 엄청난 자부심의 원천입니다.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집이라고 부를 곳조차 없었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제 질병의 치료법을 찾고 전 세계 어려움에 처한 문화권들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다른 사람들을, 심지어 우리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 문화권들을 축복하는 데서 깊은 만족감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이스라엘의 의학 및 기술 분야 "리더십"은 세계 무대에서 흔히 인정받지만, 음악계에 대한 기여는 종종 간과됩니다. 1970년대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노래 경연대회(많은 미국인들은 들어본 적도 없지만)인 유로비전에서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우승 자체보다 우승을 차지하게 한 노래들이 더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이 국가를 대표하여 출품한 1978년 노래는 "아바니비(Abanibi)"였습니다. 원래 아이들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후렴구 "아바니비 아보헤베브 아보토바흐(Abanibi Abohebev Abotobach)"는 "아니 오헤브 오타치(Ani Ohev Otach, 사랑해)"라는 구절을 각 음절 뒤에 "b" 발음을 덧붙인 유치한 어린이용 가사로 만든 것입니다. 이듬해 이스라엘은 두 번째 우승곡인 "할렐루야(Hallelujah)"를 출품했는데, 이는 삶의 많은 것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노래로, "이미 일어난 모든 일과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에 할렐루야! 할렐루야!"로 끝맺습니다.
수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문화는 "다른 모든 나라들처럼" 되기를 갈망하는 듯했습니다. 이스라엘 예술가들은 악을 미화하는 노래, 영화, 책, 연극을 제작하면서 예술이 이러한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일단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결국에는 그 길을 선도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유로비전에서 우승한 것은 20년 후, 트랜스젠더 가수 다나 인터내셔널이 여성을 관능적인 여신으로 찬양하는 "디바"라는 노래로 우승했을 때였습니다.

변화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았지만, 경기 침체는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이스라엘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반적인 사회 문제 중에서도 이스라엘은 정치적 부패와 같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뇌물 수수와 강간 등의 범죄로 전직 대통령과 전직 총리(그리고 다른 고위 공무원)를 모두 감옥에 보낸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에 뒤지지 않기 위해 이스라엘 재계 지도자들 또한 국내외에서 불법 행위를 저질러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스라엘은 선두를 차지할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됐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노예에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리자로 변화되는 여정을 시작했을 때, 그들은 열방에 빛이 되는 삶의 지침들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광야에서 보낸 시간은 단순히 율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율법을 따를 수 있는 능력을 얻는 데에도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사람들
오늘날 유대인을 떠올릴 때, 쇼파, 기도용 숄, 하누카, 마차의 이미지가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열방의 빛이 되라고 부르셨을 때, 그분은 그들에게 코셔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세상에 의견을 제시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방인들이 와서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경험할 수 있는 백성이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품고 살아가는 백성이 되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찬양 위에 보좌에 앉으셨으니, 그들은 찬양과 예배를 아는 백성이 되어야 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렸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가운데 거하실 공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그 본질상 그들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능력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 인도자”로서 레위인들의 역할이 이스라엘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존재하는 데 그토록 중요했던 이유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여러 시기에 레위 지파가 타락하거나 다른 지파가 레위 지파의 역할을 소홀히 했습니다. 어느 경우든 그 시기에 이스라엘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레위 지파를 돌보고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역할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해 엄중히 질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레위 지파를 본래의 자리로 복귀시킨 것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온전히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성경에 기록된 그분의 길은 오늘날 우리의 지침입니다. 이스라엘이 소명을 완수하는 데 레위인의 역할이 그토록 분명하게 필요했다면, 왜 지금 당장도 레위인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날의 레위인들
바로 이러한 계시를 통해 저희는 마오즈 이스라엘 뮤직을 설립하고, 예슈아를 사랑하는 예술가와 음악가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운데 이 나라를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적 퍼즐의 이 중요한 조각을 다시 소개함으로써, 저희는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고 예슈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날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는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대 레위인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선, 겉모습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저희 팀은 배경과 기술이 매우 다양하지만, 이스라엘 시민으로서 우리 모두의 공통점은 민족에 대한 사랑과 우리의 재능을 사용하여 열방 가운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리고자 하는 열망입니다.

예슈아를 유명하게 만들다
"당신이 내놓는 이 모든 음악… 워십 아티스트들을 유명하게 만들려는 겁니까?" 코비는 마오즈 이스라엘 뮤직과 현대 레위인들의 비전을 공유하며 이런 질문을 받았다. "저는 이스라엘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예배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비는 이렇게 답했다. "저는 예슈아를 유명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워십 아티스트들은 예슈아를 유명하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의 기독교인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스튜디오와 이스라엘 예배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볼 때, 이스라엘에서 예슈아를 따르는 사람으로 알려진다는 것이 영예로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즐거운 종류의 유명세가 아닙니다. 그것은 한 사람(과 그 가족)을 괴롭힘과 박해의 표적이 되게 합니다. 자신을 유대인으로서 주님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내세우는 예술가와 예배 지도자들은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이 부름받은 일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예배가 민족과 열방에 미칠 영향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 예배를 인도하는 자가 세상을 인도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조상들처럼, 옛날의 전사들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전달하는 자로서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되어야 했던 것처럼 자신의 소명에 온 마음을 쏟습니다.
당신의 부족은 누구입니까?
공식적으로, 하나님은 원래 각 지파에서 이 역할을 위해 선택된 사람들을 선택하도록 의도하셨습니다. 하지만 레위 지파, 즉 모세의 지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가 근처 산에 머무는 동안 금송아지를 숭배하지 않은 유일한 자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계획은 바뀌었습니다. 오늘날 유대인들에게 우리의 부족적 기원을 찾는 문제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수 세기 동안 우리는 수천 년 동안 나라에서 나라로 추방당하고 쫓겨났습니다. 우리는 숨어 지내고, 이름을 바꾸고, 우리 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때로는 영구적으로) 이방인들에게 돌보게 했으며, 심지어 자녀와 손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정체성을 비밀로 했습니다. 아마도 오늘날 살아 있는 유대인들 중에는 자신이 제사장 지파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결코 알지 못할 것입니다. 한편, 저는 새로운 땅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물었을 때 코헨이라는 성이 멋지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아마도 다윗 왕은 우리의 예배 모델이 될 것입니다. 그는 성경 속 다른 누구보다 우리가 아는 예배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예슈아처럼 유다 지파 출신입니다.

앤드류
엔지니어/음악가
저희 스튜디오 엔지니어인 앤드류는 캘리포니아에서 자랐고 일본에서 살고 일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에 친구들이 있었고, 이스라엘에도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읽었던 성지들을 보기 위해 성지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친구 중 한 명이 지역 이스라엘 사역과 연락이 닿아 있었고, 앤드류는 이스라엘에 있는 동안 그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앤드류는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샤니(퍼거슨이 아님)라는 젊은 이스라엘 여성을 만났습니다. 시인들이 말했듯이, 그 이후의 이야기는 이미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녀를 만난 것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이스라엘 방문을 염두에 두셨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습니다."라고 앤드류는 회상합니다. 앤드류는 새 친구와 연락을 유지하기 위해 이스라엘 사역에 자원봉사를 하며 여러 해 동안 그들과 함께 지내다가 결국 샤니와 결혼하여 예루살렘 근처 마을에 집을 샀습니다. 일본에서 사는 것은 오래전부터 포기해 왔지만, 앤드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텔아비브에서 음향 공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오즈의 'I Stand with Israel' 기금 덕분에 그는 학교를 다녔지만, 정작 자신이 습득한 기술을 결국 누리게 될 사람은 바로 마오즈가 운영하는 'I Stand with Israel' 기금 덕분이었습니다. "2018년 말쯤 마오즈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1년 후 코로나19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봉쇄령이 내려졌을 때에도 음악은 정부에서 필수 서비스로 간주했기 때문에 계속 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자라면서 이스라엘에서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마오즈처럼 훌륭한 팀의 일원으로 주님을 위해 일하는,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스테판
음악 작곡가
스테판은 저희 음악 작곡가 중 한 명입니다.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부모님과 함께 이스라엘로 왔습니다. 젊은 시절 예루살렘으로 이주하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빗자루를 밀다가 작은 종이에 글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쓰고 있냐고 묻자, 하나님께서 마음에 두신 노래라고 대답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그 노래들을 작곡하도록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16년, 마침내 꿈꿔왔던 스튜디오를 열었을 때, 가장 먼저 그를 찾았습니다. "저는 가끔 제가 직접 곡을 쓰고 초안을 작성해서 메인 프로덕션 부서로 보내서 발표할 준비가 될 때까지 다듬기도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 다른 때는 멜로디만으로 노래를 만들고 싶어 하는 다른 사람들의 곡도 그렇게 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 전역의 교회에서 불려지는 예배 노래 중 일부는 이런 방식으로 탄생했습니다." 스테판이 작업한 곡들 중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아볼 만한 곡으로는 Ein Elohim Acher(다른 신은 없다), Lo Amaher(서두르지 않을게), Kes Ha'Rachamim(자비의 보좌), Sha'areh Ha'Shamaim(자비의 문)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음악 제작에 계속해서 노력하고 발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제 소망은 예슈아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고 우리 주변 세상에 축복이 되는 이 음악을 만들면서 더 많은 창의력이 발휘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것처럼 그들의 선물도 길을 열어주실 수 있습니다."

가브리엘
프로듀서/뮤지션
가브리엘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가족과 함께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당시 드럼 연주를 시작하며 이스라엘 음악계에서 성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 복무 당시 마오즈(Maoz)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예루살렘에 있는 마오즈 녹음 스튜디오 운영을 맡을 정규직 제안을 받았을 때 기꺼이 수락했습니다. "마오즈 이스라엘 뮤직(Maoz Israel Music)에 대한 계획과 현대 레위인(Levites)의 회복을 바라는 비전을 공유했을 때, 이곳이 바로 제게 딱 맞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성경 시대의 레위인들이 바로 이 도시에서 했던 것처럼, 저는 예배에 헌신하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저는 스튜디오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젊은 음악가들과 예배 지도자들을 위한 멘토링과 음악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도 이런 일은 없으며, 이 일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저와 스테판 두 사람뿐이었지만, 지금은 팀이 13명으로 늘어났고, 더 많은 음악가들이 함께해 주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들을 이곳에 보내실 겁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가끔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들은 그저 나타나 우리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고, 곧 관계가 꽃피우며, 그들이 이곳에 있는 것이 운명이었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이스라엘의 신자들과 함께 서십시오
마오즈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땅 구석구석에 예슈아의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부는 믿는 자들을 훈련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이 영원한 사역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