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이야기

이 활동은 발렌티나와 몇몇 현지 지인들이 옷과 담요를 배송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집과 재산을 잃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초대하여 필요한 것을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그 과정은 지저분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비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옷을 가져갈 때 사이즈만 짐작하고 있었죠.

"사람들이 옷을 가져갔다가 맞지 않으면 버리는 대신 따뜻하고 건조하게 보관하고 옷을 입어볼 수 있도록 탈의실이 있는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우리끼리 의논했습니다. 봄에 물리적으로 집을 나설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의약품과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우리는 '전시' 수준의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창고를 찾았고, ISWI는 임대료와 공과금을 부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넓은 공간에 담요와 기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과 선반을 설치하고 옷을 입어볼 수 있는 탈의실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잃고 며칠 또는 몇 주가 필요한 개인과 가족을 임시로 수용하기 위해 나무 상자와 매트리스를 쌓아 만든 침대가 있는 방을 여러 개 준비했습니다.

사람들이 센터에 오면 물품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지원도 제공합니다.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는데, 모두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여가 시간을 내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ISWI에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예스!"라고 대답했습니다. 유치원을 폐원해야 했고 아들이 갑자기 아파서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던 미혼모 루드밀라부터 장애가 있는 딸과 어린 손녀를 돌보는 실직자 할머니까지, 5월에 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이미 8,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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