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프의 공동체가 최초로 얻은 건물에 입당한 지 1주년에 코비가 말씀을 전하는 모습(이들은 이미 이 건물에 차고 넘치는 규모가 되었습니다)
마 오즈 이스라엘 보고서 3월 2022

변호사 출신의 목회자

개척이 3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공동체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인상적일 것 없는 그들의 "주요 예배처"에는 수용 인원이 50명도 안 되지만 말이다.


Shani Ferguson
으로 Shani Fergu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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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이 3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공동체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인상적일 것 없는 그들의 “주요 예배처”에는 수용 인원이 50명도 안 되지만 말이다. 대부분의 성장은 이스라엘 중부 전역의 도시와 마을에서 가정 모임들 가운데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봄, 우리가 리포트에서 다룬 변호사 출신 목회자 요세프(가명)가 어떻게 직접 훈련 중인 젊은 리더들을 다 감당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방법은 차치하더라도, 요세프는 그와 팔짱을 끼는 모든 사람들을 가까운 가족처럼 만들 수 있다. 히브리어를 쓰는 이 젊은 공동체의 가장 깔끔한 부분은, 이 모임의 양적 성장의 원인이 다른 공동체로부터 옮겨온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요세프가 직접 주님께로 인도했거나, 그가 주님께 인도한 이들의 인도를 받았고, 그 후 그들도 그렇게 하도록 훈련 받았다. 자세한 숫자와 장소를 나누고 싶지만, 이야기 할수록 이스라엘에서 예슈아를 뿌리 뽑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는 단체들에 더 많이 노출되게 된다.

코비와 요세프는 코로나가 발발하기 직전에 처음 만났다. 요세프는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최초의 에티오피아계 공동체를 개척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해주었다. “이제 때가 됐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저희 혈통은 수십 년 전에 에티오피아에서 이민을 왔고 저희 중 다수는 암하라어보다 히브리어를 더 잘 압니다. 일부는 암하라어를 전혀 모를 정도입니다. 이스라엘 국민으로서 대부분 또는 전 생애를 보낸 에티오피아 젊은이들의 필요를 돌보아줄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제약과 봉쇄에도 불구하고 요세프의 공동체는 첫 해에 단 한 명도 없이 시작하여, 수십 명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이스라엘에서 이제 막 탄생한 아이디어가 열매를 맺는 상태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마오즈가 가진 열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신생 공동체가 성공시키는 일에 함께 해야겠다는 것을 확신했다. 요세프가 어떻게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양육하는지를 관찰할수록 우리는 그가 에티오피아계가 아닌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끌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은혜의 리더임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결국 그에게 “에티오피아계 이스라엘인들을 위한 공동체를 세우실 건가요, 아니면 이스라엘인들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그는 미소를 지었다. “이 공동체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을 때, 저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모두를 위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한다고 썼습니다.”

우리 가족도 이 공동체에 정착을 했다. 흥미롭게도, 에티오피아 특유의 표현들이 담긴 예배를 통해 우리는 매주 비에티오피아계들이 영적으로 매우 소생되는 경험이라 할 만한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볼 수 있다. 공동체는 대부분 청년들과 젊은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비와 나는 40대인데, 이 곳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대담한 전도자이자 자상한 목회자로서 요세프가 받은 은사는 이스라엘은 말할 것도 없고 어디서도 보기 드문 조합일 것이다. 자신만의 확실한 경험으로 은사 충만한 이 목회자를 멘토링하는 방법을 아는 리더는 거의 없다. 그래서 요세프의 초기 경험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 전도에 있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보는 그의 노하우를 들어보고자 요세프와 함께 자리했다.

매주 돌파와 기적에 대한 간증이 끊이질 않습니다.

처음으로 예슈아를 전했을 때가 기억나는가?

“그럼요! 저는 10대 때 예슈아를 믿고 얼마 되지 않아 처음 전도했어요. 저는 강한 유대인 정체성을 가진 매우 전통적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슈아가 저희 민족 이야기의 일부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이것을 말하고 싶었지만 누구에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랍 택시 기사의 차를 타게 됐습니다. 영적 개념에는 일상 대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단어들이 포함돼 있어 히브리어로만 그것들을 겨우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과 담대함으로 충만했기에, 저는 앞자리에 매달려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그에게 발사했습니다.

“택시 기사는 저에게 매료된 것 같았어요. 유대인이 예슈아에 대해 말하는 것에 더 놀랐는지, 10대가 자신의 삶에 대해 그렇게 열정적으로 말하는 것에 더 놀랐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택시에서 내렸어요. 해낸 거에요! 예슈아에 대해 전했어요. 제 간증을 한 거죠. 흥분해서 몇 가지 내용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었지만, 제 메시지의 핵심은 분명했습니다. 예슈아가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라고요. 아버지께서 죄를 사해 주시고, 저는 그분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이었죠.

“가족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매우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배경에 있고, 때로 대가족 중에는 초정통적인 분들도 있어서 반응이 가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은 틀리지 않았어요. 그들은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저를 꾸짖곤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매우 부족적인 문화라서, 한 사람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친구와 가족 전체로부터 따돌림을 받게 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0대 때, 대가족으로부터 그러한 거절을 경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예배 팀은 주로 히브리어 곡으로 회중을 인도하고 암하라어로 된 전통적인 리듬의 노래 한두 곡으로 마무리합니다.

전도는 그저 사람들에게 예슈아에 대해 말하는 것 이상이라는 걸 깨달은 적이 있었는가?
“사람들에게 예슈아에 대해 말하는 것이 신났지만, 제 믿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금세 깨달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떤 것에든 거의 감명을 받지 않습니다. 어려운 나라에 살고 있다 보니까 삶이 힘들어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주변인들의 상황이 좋은 때를 눈여겨봅니다. 군대에 있을 때, 저는 계속해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네게서 느끼는 평화는 뭘까?” 제가 급발진을 하거나 전날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사람들이 봤다면, 아무리 청산유수로 말을 해도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반면 주님의 길을 따르는(그렇게 표현하진 않겠지만) 저를 지켜볼 때, 간단한 말, 아니 아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것이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등학교 예쉬바에서 공부할 때, 동급생들은 제가 예슈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가지고 교장선생님께 일렀습니다. 불려갈까 봐 너무 긴장하고 있었는데, 제가 모범생이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대학교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룸메이트가 기숙사 감독관에게 제가 방에서 성경 공부를 하고 있다고 일렀습니다. 저와 친구였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타협하려 하지 않았어요. 기숙사 총감독과의 면담으로 불려갔을 때,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민주주의 국가 이스라엘의 국민으로서 마땅히 할 수 있는 권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가장 깨끗한 방”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만남 이후, 총감독님이 기숙사 친구들을 불러모아 저처럼 되라고 말씀하셨어요. 비록 그분은 단지 저처럼 행동하라는 의미였지만, 아무도 저의 믿음과 행동은 불가분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전도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효과적이지 않은 방법은 무엇인가?
“전도에 완벽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특정한 전도 방법을 ‘나쁘다’고 굳이 집어내는 일은 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문화에 따라 확실히 덜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째, 어디를 가든 복음의 메시지를 드러내기 전에 주변의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이 초정통파 유대교 회당에 들어간다면, 그곳 사람들이 여성에게 말을 걸 수 없기 때문에, 그녀가 하는 말을 단 한 마디도 들어주길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제가 이스라엘의 길모퉁이에 서서 제 메시지를 외치기 시작한다면, 제가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반응은 야유와 심지어 돌을 던지는 것입니다.

“문화적으로, 아무 관계성 없이 메시지만 전하는(cold-turkey) 전도는 몇 가지 이유로 이 땅에서 실효성이 없습니다. 하나는 유대인들은 역사와 결부된 정체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부모나 조상들과 다르게 믿으라고 말하는 것은 머릿속으로 행성을 갈아타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역사적으로 유대인들과 자칭 예수의 추종자들 간에 악연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거쳐야 할 다른 중요한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 뿐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인생의 대부분인 수십 년을 살면서, 분명 많은 국제적인 단체들이 이스라엘로 오는 것을 봐왔을 것이다. 일부는 유대인들에게 전도하려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 그 노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단 외국에서 오는 분들은 좋은 의도로 이 땅을 찾는다고 믿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믿는 유대인으로서 저희는 의도는 좋지만 문화적 이해가 없는 방문객들에 의해 야기된 혼란을 해소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브리어 대신 영어로 복음을 처음 들을 때 마주치는 온갖 문화적 뉘앙스와 언어 장벽의 문제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 중 하나는 기독교인들이 와서 유대인들에게 기독교로 개종해야 한다고 말한다는 점입니다. 성경에 유대인들이 예슈아를 믿으려면 유대인이 기를 그쳐야 한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사도들은 이방인들에게 예슈아를 믿기 위해 유대인이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했습니다. 당시 예슈아 신앙이 유대인들만의 믿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것을 명확히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예슈아를 따르는 것이 조상들의 유산을 버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설명하는 데 저희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샤밭 예배는 전적으로 히브리어로 진행되지만, 이들은 이 장소에 생기를 더해줘서 암하라어로 된 리듬감 있는 노래로 마무리하기를 좋아합니다.

예슈아에 대한 사랑을 이스라엘에 와서 이 곳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에게 뭐라고 말하겠는가?
“만약 ‘이스라엘에서 전도해봤다’고 여행 전 준비한 체크리스트에 표시를 하고 싶은 것이라면, 원하는 대로 해도 됩니다. 다만, 이스라엘에서 성숙한 제자들의 장기적인 열매를 보고 싶다면 두 가지를 추천합니다. 첫째, 시간을 갖고 이스라엘, 그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저는 방문객들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친해지고 자신들이 믿는 바를 나누고자 하는 것을 막고 싶지 않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최종 결정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성경 구절에서 하나님과 유대 민족의 복잡한 관계가 수천 년 동안 펼쳐졌고 신약의 마지막 페이지가 쓰여진 후 이방 교회와 유대 민족의 복잡한 관계가 또 다른 수천 년 동안 펼쳐져 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역동성에 발을 들여놓을 때, 아무리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이라고 느껴지더라도, 불쑥 말을 내뱉으며 그 모든 것이 한 순간 사라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제 두 번째 권고로 이어가자면, 뿌리를 발견하신 이방인이라면 통솔을 할 수 있는 성숙한 현지 신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주님께 데려오는 것은 영적인 아기를 갖는 것과 같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어떻게 보살필지에 대한 계획 없이 아이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아기가 스스로를 부양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잖아요. 외국에 가서 누군가를

주님께 인도하고는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지 못하고 떠나는 것은 그만큼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새 신자들을 돌보고자 하는 이스라엘 현지 신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여러분의 영향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고, 수년 후에 이 땅에 돌아와서도 여러분이 바로 천국의 문으로 데려온 사람과 교제를 누릴 수 있을지 모릅니다.”

저희가 1년 전 요세프에 대한 내용을 처음 전했을 때(2021년 5월호 <마오즈 이스라엘 리포트>의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들이 귀향할 때” 참조), 이 공동체의 상황과 현재 그들의 상황을 보는 것은 요세프가 하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은총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주 예배실은 꽉 차있고, 가장 어린 아이들을 위한 샤밭 학교는 부엌 바닥에서 진행되고,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패티오에서 배우며, 청소년들은 요세프의 작은 사무실 공간을 차지했습니다. 얼마나 행복한 고민이 되는 상황인지요. 우리는 이 성장통을 함께 헤쳐나갈 것입니다. 확실히 요세프가 제자훈련 하는 이들이 하나님을 찾는 강렬함은 보좌의 하나님께서 모른 체 하실 수 없는 것이며, 저희는 이 겨자씨가 한 세대 후에 어떤 모습일지 고대합니다.

국내 원화 계좌: 하나은행 424-910030-90504 (한국 마오즈 이스라엘)

미화 계좌: 하나은행 424-910008-47238(한국 마오즈 이스라엘/MAOZ ISRAE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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