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외국인들이 각국의 고유 의상을 입고 국기를 들고 퍼레이드하는 “예루살렘 행진.” 유대 절기 수콭 중에 매년 진행되는 행진이다.
마 오즈 이스라엘 보고서

이 절기는 여러분의 것!

우리가 믿는 유대인이든 열방의 크리스천이든, 수콭을 기념하는 데에 있어서는 ‘나의 절기다'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올해는 안타깝게도, 이스라엘이 아직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을 것 같다. 악명 높은 “델타 변이"의 급증세를 막으려고 국가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각자 있는 곳에서 이 절기를 지키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Hope G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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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만에 이스라엘에 갔다가 텍사스주 달라스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일종의 문화 체험 같은 개념으로 말이다. 새로운 광경을 보고 이국적인 음식도 먹으며, 메시아닉 리더들과 현지 크리스천 목회자들로부터 가을 절기를 배우는 것이었다. 마치 매력적인 신세계에 발을 내딛는 것 같았다. 내게 너무나 낯설었던 그 여행의 조각들이 내 일상의 한 부분을 익숙하게 차지하게 될 줄은 몰랐다. 

나는 유대인이라는 걸 알았지만 복음주의 교회에 출석하면서 성장했다. 예슈아를 믿는 많은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신앙의 유대적 뿌리에 대해 기본은 알았지만 관심이 거의 없었다. 미국 사람으로서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에 불편을 느끼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 구세주이신 예슈아를 내가 아는 세상의 전부인 서구 세계에 두었다. 유월절과 하누카를 가족들과 종종 기념했지만, 전반적인 절기에 대해선 크게 개의치 않았다. 오늘의…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교회에서 하는 일을 대부분 했다.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을 기념한 것이다. 

나는 항상 내 유산에 관심이 있었지만, 조상들의 옛적 세계는 너무 복잡하고 압도적인 것 같다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주요 기독교 방송사가 이스라엘에서 촬영하는, ‘가을 절기를 통해 보는 예슈아’ 다큐멘터리 관련 일을 제안 받았을 때 나는 나의 무관심이 더 이상 고려 대상이 아님을 깨달았다. 

나는 구글을 신뢰하는 사람이었다. “장막절을 기념하는 기독교인”이라고 검색했을 때 이스라엘에서 이게 그냥 치러지는 일이 아니라 아주 큰 행사라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스라엘에 비행기가 착륙한 순간부터 나는 절기의 고조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 팀은 이스라엘의 스토리들을 포착하며 절기들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기념 방식대로 기념하고 있었는데, 마치 성경의 순간들이 내 눈앞에서 되살아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일하는 날들은 하루가 길었지만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영상 제작자로서 내가 하도록 지으심 받은 그 일을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통곡의 벽에 서서 나는 하나님의 실제성 앞에 무릎이 꿇어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마치 벽 앞에 서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페이드아웃 되고 하나님께서 나를 뚫어지게 보고 계신 것 같은 기분이었다. 갑자기 미국에서 펼쳐질 내 편안한 미래가 불만족스럽게 느껴졌다. 현실과 운명은 항상 동시간대에 자리잡지 않는다. 그렇게 나는 프로젝트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난 준비가 돼있었다. 그 다음으로 이스라엘에서 영상 제작자로서 일을 할 기회가 왔을 때, 나는 달려들었다. 

내가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에는 결단코 마법 같은 순간들이 있을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일상은 상당히 복잡해질 수 있다. 거기서 믿는 사람으로서 나를 도와준 사람들을 만났는데, 이스라엘에 정착하여 사는 데 마주한 어려움들을 해결해나가도록 그들이 도와주었다. 나중에야 그들이 마오즈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5년은 내 오랜 동족과 때마다 찾아오는 절기와 문화적 사이클을 함께 보내는 데 썼다. 가을 절기는 연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때였다. 로쉬하샤나로부터 욤키푸르, 수콭에 이르기까지 이 절기들에는 연중 다른 어떤 기념일과도 구별되는 흥분과 환희의 감정이 있었다.

내가 절기 물품들을 사기 위해 가기를 가장 좋아하는 곳은 슈크다! 슈크는 사실상 모든 것을 다 살 수 있는 대형 시장이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맛있는 후식, 불협화음이 끼어있는 라이브 음악, 서둘러 쇼핑하는 사람들 그리고 (당연히 자기 물건이 이스라엘 제일이니) 히브리어로 물건을 사라고 고함치는 가게 주인들. 평안하게 쇼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전통적인 슈퍼마켓에 갈 것을 권한다. 

꿀에 찍어 먹는 사과

문자적으로 “1년의 머리”라는 뜻을 가진 로쉬하샤나는 가을을 구성하는 세 절기 중 첫 번째다. 요약을 하라고 하면, 모든 이들이 다가올 한 해를 축복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사과와 꿀을 먹는데 (당섭취과다, 뭐 어때!) 다가올 한 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 입에서 달콤함이 쏟아져나올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로쉬하샤나는 또한 나팔절이라고도 불리는데, 가을 절기만이 이스라엘에서 쇼파르를 부는 때이기 때문에 적절한 이름이다. 나팔절을 잇는 열흘 동안은 예루살렘에 있던 우리 아파트에서 매일 아침마다 쇼파르 소리를 서라운드로 들을 수 있었다. 들을 때마다 나는 속죄일을 준비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유대 민족에게 이 시간은 “경외의 열흘”이라고 불리는데, 한 해 동안 각자의 관계와 행위를 통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것이 없는지 들여다보는 때다.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가 가는 것이, 나도 경외감 가운데 그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전 세계 그 어느 곳에도 열흘 동안 자신의 삶, 행동, 관계를 돌아보고 살펴보도록 하는 나라는 없다. 

거리는 텅 비어 보행자들이 롤러블레이드, 스케이트보드, 스쿠터,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다.

완전히 정지되는 나라

“경외의 열흘”의 정점은 욤키푸르 즉 속죄일이다. 일몰부터 시작되는데, 거리에는 차가 사라지고 사람들은 흰 옷을 입고서 거리로 나오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용서를 구하는 전통적 기도문을 읽기 위해 회당으로 향하는 것이다. 수천 명이 통곡의 벽에 모여 몇 시간 동안 기도하며, 개인적으로 또 단체(민족)로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한다. 다큐멘터리를 위해 우리는 성전산으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이 기도를 촬영할 수 있었다. 그 날만 약 10만 명이 그 자리에 함께했다! 나는 그토록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단 한 가지 목적, 회개를 위해 모인 장면을 정말 최고의 위치에서 볼 수 있었다. 

히브리어로 “회개”라는 단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그냥 미안해하는 것이 아니다. 문자적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의 부담이 느껴져서, 그리고 그 자리에 모인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담이 느껴져서 눈물을 흘렸다. 10만 명이 울며 기도하며, 고개 숙이는 모습을 보면 정말 진지해질 수 밖에 없다. 나는 자문하게 됐다. ‘내가 내 죄의 무게를 절감하고 그것으로 인해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생긴 간극에 대해 애통해했던 것이 언제였던가?’

우리는 어둡지만 고요한 거리를 지나 집으로 향했다. 예루살렘처럼 분주한 도시가 그렇게 고요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이었다. 욤키푸르에는 차가 없었고 대중교통도 없었으며, 문을 연 가게도 하늘의 비행기도 없었다. 나라 전체가 멈추었다. 다음 날, 욤키푸르의 성격 그 장엄함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과 물의 섭취를 금하며 집에 갇혀 25시간 동안 기도한다. 

거리는 텅 빈다. 아이들만 있다! 1년 중 유일하게 거리에서 뛰어다니는 것이 안전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종종 응급 차량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 어딜 가나 아이들이 있었다! 자전거로부터 롤러블레이드에 이르기까지, 바퀴가 있고 엔진이 없는 모든 것들이 총출동했다.

해가 지며 욤키푸르가 끝나갈 때 나는 다시 통곡의 벽으로 돌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잘 하기로 유명한 현상 즉 ‘전환’을 목격했다. 해가 지고 쇼파르 소리가 울려퍼지자, 욤키푸르는 끝났고 수콭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분위기 가운데 느껴지는 그 극적 전환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회개, 금식, 기도의 강렬함이 순식간에 기쁨과 풍성함으로 변화되었다! 여전히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서로 알지도 못하는 옆사람과 함께 기뻐하기 시작했다. 춤추고 노래하며, 다가올 절기의 기쁨을 함께 맞을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했다!

수카는 종교적인 남성들이 이레 동안 거하는 곳으로 발코니에 세워진다.
Credit: Shutterstock/ Worthington Media Service

모두를 위한 누추한 집

장막절은 거의 1개월 동안 이어지는 가을 절기의 여정의 백미다. 그리고 이스라엘인들은 그 준비에 들어서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내가 통곡의 벽에서 집으로 돌아서기도 전에 이미 가족들이 망치를 들고 수카(장막)를 짓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금속/나무로 된 틀에 시트/합판으로 벽을 만들고 종려나무 가지로 지붕을 삼아(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만든 수카는 이 절기의 중심이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먹고, 교제하고 잠도 자며 일주일을 보낸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하나님과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다시 살아보는, 가족 친화적 경험이 되도록 고안되어 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수카는 보통 발코니나 골목에 짓는다. 식당 밖에 위치한 수카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수카들은 보통 색색 장식테이프로 꾸미며 대단히 잔치 분위기가 나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겸손하고 단촐한 구조물이라는 것이다. 

다큐멘터리를 위해 우리는 현지 메시아닉 리더들 몇 명을 인터뷰했는데, 한 사람이 겸손이라는 성질 속에 풍성함이 있다는 아주 심오한 이야기를 한 것이 기억난다. 곳간이 추수한 작물들로 가득 차고, 포도주 통이 흘러 넘치는 가을 절기에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주님께서 이럴 때에 7일간 수카에 가서 살라고 하신 것이다.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23:42~43)”

풍요의 순간에, 나 자신과 내가 수고한 바에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에 하나님께서는 집을 떠나 모든 요소에 대해 열린 곳으로 가서 다른 사람들과 동등하게 살라고 하시는 것이다. 집밖의 임시 구조물에서, 제대로 된 문이나 지붕도 없이 지낼 때 우리의 취약함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보호해주시고 공급해주지 않으셨다면 그들이 생존할 수 없었을 것임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풍요는 결코 안전함을 보장하는 것으로 잘못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 우리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주실 수 있는만큼 가져가실 수 있기 때문이다. 

욤키푸르 전야에 “슬맄홑(용서를 위한 기도)”을 위해 통곡의 벽에 모인 유대인들의 숫자가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다.
Credit: Mario Gonzalez

열방이 예루살렘으로!

성경은 마지막 때에 열방이 예루살렘에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에 대해 말씀한다. 아주 조그만 버전이겠지만 그 일이 이미 일어나고 있다. 매년 나팔절에 말이다. TV 제작자인 나는 일 때문에 이스라엘에 사는 동안 매년 이 행사를 촬영했다.

그곳에 살면서 내가 참석한 행사 중 하나는 ICEJ(예루살렘 국제 크리스천 대사관)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 세계 크리스천들의 모임이었다. 그들의 기념식은 에어컨이 없는 예루살렘 변두리의 엔게디 광야에서 시작했다. 거친 광야의 지형과 뜨거운 모래바람을 느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낸 첫 수콭은 어떤 것이었을까 상상하자면 여기가 아주 좋은 장소이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또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모인 수천 명의 크리스천들이 광야에서 히브리어로 “형제가 서로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를 부르는 모습처럼 인상 깊은 장면은 살면서 보기 어렵다. 정말 천국의 맛보기 같았다.

수콭은 가을 절기 중 정점이었다. 그중에서도 100개 국가가 예루살렘 거리를 행진하는 장면이 내 수콭의 하이라이트였다. 예루살렘 시는 매년 전 세계에서 온 크리스천들이 이 연례 행진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국기를 흔들며 여러 언어로 노래를 불러, 이스라엘인들에게 그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왔고 전 세계에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캡션: 수카의 “지붕”으로 사용되기 위해 거둬진 종려나무 가지가 쌓여있다. 목표는 별을 볼 수 있을 정도를 유지하면서도 지붕을 덮는 것이다.
Credit: Amanda Gross

흥미롭게도 이스라엘인들은 매년 이 행진을 보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배경을 막론하고 몰려들었다. 그중 내가 인터뷰한 사람들에게 나는 이 장면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물었다. 감성적이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인들은 내게 그 경험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를 이야기해주었다. 어떤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행진을 매년 봤는데 이제는 결혼해서 자녀를 데리고 오게 됐다는 말을 했다. 그들에게는, 정말로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본다는 것이 큰 격려가 되었다. 나는 나와 같은 크리스천들이 매년 이렇게 단체를 구성하여 찾아와 전해주는 간증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이스라엘인들이 흔히 국제 사회로부터 보게 되는 적대감과 뚜렷한 대비를 이뤘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내가 초반에 구글에 검색했던 “크리스천들이 절기를 기념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들을 돌아본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오래 전에 주셨던 선물, 절기를 기념한다는 특권을 이제야 내가 누리게 됐는지 감사하는 마음이다. 이것들은 주님의 절기이며, 우리가 주님의 절기를 기념할 때 우리는 주님을 또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분명 많은 신자들이 나처럼 이 절기들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 절기들이 새 언약의 신자들에게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줄 안다.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분명 성경의 절기는 일반적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기념하도록 주신 것이 맞지만, 장막절은 독특하다. 스가랴서(14:16)에 따르면 장막절은 마지막 때에 메시아께서 예루살렘을 통치하실 때 열방이 매년 와서 기념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올해는 안타깝게도, 이스라엘이 아직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을 것 같다. 악명 높은 “델타 변이”의 급증세를 막으려고 국가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각자 있는 곳에서 이 절기를 지키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공항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될 날을 기다리며, 또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모든 자들이 매년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가게 될 때를 위한 예행 연습으로 말이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스토리를 기념하도록 초청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유대인이든 열방의 크리스천이든, 수콭을 기념하는 데에 있어서는 ‘나의 절기다’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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