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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오즈 이스라엘 보고서

아메리카에 상륙한 성경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을 조롱하고 처형하는 소리가 16세기 내내 교황들과 카톨릭 왕실 내에서 낮게 이어졌다. 그리고 연이은 요행수로 영국의 유명한 헨리 8세는 카톨릭 교회와 교황의 통제를 쫓아내고 자신이 신규 영국 교회(후에 이것이 성공회로 알려짐)의 수장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교황이 자신에게 후계자를 낳아주지 못한 아내와의 이혼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Shira Sorko-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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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을 조롱하고 처형하는 소리가 16세기 내내 교황들과 카톨릭 왕실 내에서 낮게 이어졌다. 그리고 연이은 요행수로 영국의 유명한 헨리 8세는 카톨릭 교회와 교황의 통제를 쫓아내고 자신이 신규 영국 교회(후에 이것이 성공회로 알려짐)의 수장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교황이 자신에게 후계자를 낳아주지 못한 아내와의 이혼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놀라울 것도 없이, 카톨릭 교회의 아무 수치심도 없는 통제와 전적인 부패는 새로 탄생한 성공회의 왕실 지도자들에게로 속히 전이되었다. 교리와 행실 면에서 발전이 거의 없는 것을 본 청교도라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성경을 이해하는 바에 따라 예배하고자 비밀리에 모임을 이어갔다.

헨리 8세가 죽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그의 딸 “피의 여왕” 메리가 왕좌를 이어 받았다. 그녀는 영국을 카톨릭으로 돌려놓기로 작정을 했다. 300명의 성공회 학자들을 화형시킨 가운데, 800명은 유럽 대륙으로 도망쳤다. 그 중 다수는 제네바로 가서 장 깔뱅 밑에서 수학했다.

이 성경 학자들이 최초의 영어 성경을 번역하게 된 것인데, 제네바 성경이라고 하는 원어로부터 독점적인 번역을 했다.  1560년에 이 성경이 인쇄되었는데, 킹제임스역보다 약 50년 앞선 것이었다. 이 성경에 대해 들어본 사람이 현재는 거의 없지만, 수 세대 간 청교도를 포함한 많은 개신교도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다.

1611년에 처음으로 승인된 공식 성경 번역의 타이틀 페이지
출처: 위키피디아

그러면 영국 왕은 왜 번역 작업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새롭게 영어로 성경을 번역하라고 했을까? 제임스 1세는 깔뱅의 영향을 받은 제네바 성경 구절들 옆의 주석에 기분 나빠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율법이 왕까지도 다스린다고 가르치고 있었다! 최고의 자리에 왕이 아닌 하나님이 있었던 것이다! 제임스 1세는 그러한 주석이 없는 성경을 원했다.

동기가 불순했지만 제임스 1세는 하나님의 말씀의 필연성을 증명해 보이려고 했다.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시 76:10).” 왕립 학자들은 결국 사상 가장 널리 읽히게 되는 성경 <킹제임스역/흠정역>을 번역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다시 찾아온 하나님 말씀의 기갈

1620년, 102명의 청교도들은 제네바 성경을 든 채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을 향해 항해했다. 성경 말씀에 따라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땅을 찾아 떠난 것이었다. 겨우 52명만이 첫 번째 겨울을 이겨냈다. 오로지 믿음만이 그들을 지탱해줄 수 있었으나, 그들이 탄생시키고 있는 나라의 위대함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었다.

신세계에서 점점 인구가 늘어갈수록 더 많은 성경이 필요해졌다. 안타깝게도 아메리카에는 성경을 찍을 수 있는 인쇄기가 없었다. 게다가 믿기 어렵지만, 영국법에 따르면, 성경은 영국에서만 인쇄될 수 있었다. 그리고 영국은 식민지들과 계속해서 갈등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신세계로 성경 발송하기를 거부했다.

식민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흔하지 않은 것이 되었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의 도착 160년 후인 1782년 9월 12일에야 “혁명의 성경”이라고 불리는 최초의 킹제임스 성경 인쇄본이 의회법으로 승인되었다.

길을 닦은 그들의 믿음

수년 전, 내가 다닌 대학교 교수가 신세계에 도착한 초기 영국 선구자들이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할 곳을 찾았던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 그 기초 위에 아메리카는 인류 역사상 가장 번영한 나라가 되었다. 반면에 남미 국가들은 금을 캐러 온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복자들에 의해 세워졌다. 이 나라들 대부분은 수 세기 동안 엄청난 가난과 범죄로 아파했고, 성경을 거의 접하지 못했다.

로마 카톨릭 교회가 이 나라들을 지배했으며, 카톨릭이 우위에 있는 곳에서는 항상 개신교인들 및 “현지어” 성경과의 쓰디쓴 전쟁을 이어갔다. 사실 20세기까지 (사어가 된지 오래인) 라틴어 불가타역이 카톨릭 교회가 허락하는 유일한 성경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쓰는 사람들을 잊지 않으셨다. 지난 수십 년간, 많은 남미 나라들은 엄청난 부흥과 굉장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데, 특히 복음주의와 오순절파 계열이 그렇다. 그들은 최근까지도 성도들이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하는 종교의 족쇄를 떨쳐내고 있다.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 성경 번역

1800년대 이후 개신교인들에게 있어, 성경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은 완전히 힘을 쏟는 일이 되었다. 특히 영어권 국가들에서 그랬다. 그 세기에 400개의 언어집단이 번역된 성경을 받게 됐는데, 그중에 최초의 중국어 성경이 있었다. (더 정확한 중국어 성경 번역은 1992년에 끝났다.) 더 최근에는 75년 전에 생긴 위클리프 성경 번역 선교회가 67년 동안 500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그 다음 500개 언어는 17년 밖에 안 걸렸다!

현재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다. 그래도 아직 할 일이 정말 많다. 현재 세계엔 7천 개의 언어가 있다. 그러나 하나의 진리가 이 번역가들을 하나로 엮어준다. 성경을 새로운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대에 중대한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 지금 세대 가운데 성경을 번역할 수 있는 기술은 1400년대에 인쇄 출판을 하던 스케일을 훨씬 초월하도록 세상을 변화시켰다. 이제 사람은 불과 몇 년 내에 성경을 세상의 모든 언어와 방언으로 번역하여 디지털 프린팅과 인터넷을 통해 출판할 수 있을 것이다!

Credit: Getty Images

연합 성경 기관들의 계획

2010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회의 중 하나가 있었다. 10대 성경 번역 기관들이 모여 세상에서 “성경 빈곤”을 박멸시킬 방법을 결의했던 것이다. 그 회의를 통해 “모든 족속 모든 나라(ETEN)”라는, 2033년까지 현존하는 모든 언어로 성경을 최소한 일정 부분만이라도 번역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자원을 공유하기로 합의한 연맹이 탄생되었다!

그들의 목표는 모든 언어로 성경을 충분히 만들어, 구원의 메시지가 분명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다 합쳐 500년이 넘는 경험을 토대로, 이 10대 단체들은 가히 빛의 속도로 성경을 번역하고 출판하고 있다!

앞으로 13년

그러니까 겨우 13년 안에 이 기념비적인 책무를 완성시킬 계획이 진행 중인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아와 로고는 제쳐두기로 했다.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은 기관들 간에 중복된 프로젝트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고, 이들은 가장 빠르고 정확한 번역을 위해 데이터와 언어,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성경 번역의 사실상 모든 단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성경 번역이 한때는 25~30년이 걸렸지만, 기술 발전으로 그의 1/10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새로운 언어로 번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디지털 성경 도서관을 통해, 성경 기관들은 2,100가지의 성경 번역을 업로드 해놓았는데 60억 인구 모두가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더 많은 기술을 풀어놓으실 예정이다. 전 세계의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시기 위한 여러 계획 중 하나는 스페이스X의 CEO 엘론 머스크가 만든 것이다. 그는 지표면 위 1,100m 가량에 수천 개의 인공위성을 띄워 최대의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한다.

이런 네트워크를 만드는 머스크의 주된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그의 회사나 다른 회사의 기술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세상의 어떤 기기든 성경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도 책이 제일

종교개혁 이후로, 60억권이 넘는 성경이 인쇄된 것으로 추산되며 1억권의 실물 성경이 매년 새로이 판매되고 있다!

우리 오빠(길버트 린지)는 30년간 벨라루스에서 성경을 인쇄해왔다. 오빠는 1990년 11월, 그러니까 소련이 붕괴된 바로 다음 해에 민스크에 들어갔다. 기적적으로 오빠는 체류를 허가 받았다. 지난 30년의 시간 동안, 오빠는 약 100개의 언어로 3~4천만권의 성경을 인쇄해 115개국으로 보냈다.

최근 대화를 나눠 보니, 오빠는 얼마 전에 8만 권을 남수단으로 발송했다고 한다. 남수단은 세계에서 가장 황량하고 위험한 나라다. 현재 오빠는 폴란드어, 프랑스어, 중국어, 불가리아어, 라오스어, 아쌍 콩차어(미얀마)와 태국어로 온 주문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스페인어 성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등 많은 남미 국가들로 향하게 될 것이다. 오빠는 최근 백만 권의 신약 성경을 파푸아 뉴기니에 발송했는데, 그곳 학교들이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리와 쉬라가 연대기 성경 프로젝트를 위해 성경학자들과 회의 중인 모습

또 하나의 기적적 요소

이 이야기의 완성을 위해 한 가지 요소가 더 있어야 한다. 그건 바로 표적이다. 기적이다.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솜씨다. 나는 그것을 다른 어느 곳도 아닌 <뉴욕타임즈>에서 발견했다. 분명 그들은 이 전면 기사를 쓰면서 이것이 어떤 예언적 의미를 갖는지 전혀 몰랐을 것이다.

“반 세기 전, 전 세계 사람들 대부분은 항상 문맹인 상태였다. 이제 인류의 성인 가독률은 90%에 달하고 있다. 특별히 여성 교육에서 많은 증가가 있어 왔다. 그리고 여성 교육과 능력 부여만큼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거의 없다. 이번 21세기에는 질병과 문맹, 그리고 가장 극심한 형태의 빈곤이 사라져가고 있다.

“불과 60년 전, 세계 인구의 대다수는 항상 문맹이었고 극심한 빈곤 속에 살고 있었다. 불과 20여년 정도면 문맹률과 극빈률은 거의 0에 가까워질 수 있다.” -2019년 12월 30일자 <뉴욕타임즈>

주님께서 돌아오실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는 또 다른 표적이 보이는가? 그것은 바로 요한 사도가 환상으로 본 바, 천상의 구속된 성도들이었다.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그들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었다(계 7:9).

하나님께서는 한 세대가 다 가기 전에 전 세계가 사상 최초로 모두 글을 읽게 되도록 정해두셨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땅의 가장 구석진 곳까지 닿을 수 있는 통신 수단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성경을 세상의 모든 언어집단에게 빠짐 없이 전달하는 데에 헌신된 영웅과 같은 번역가들을 일으키셨다.

성경은 이 세대가 끝날 때, 복음은 모든 나라와 종족, 민족, 언어들에 전해질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제 그 목표 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가 깊은 감사와 흥분된 마음으로 이 글을 맺는 것은, 이스라엘 성서공회 그리고 마오즈의 놀랍고 신실한 동역자들이 협력하여,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성경을 갖지 못한 민족 집단-이스라엘도 예외가 아니다-이 없도록 하는 목표에 우리가 일익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마오즈는 곧 현대 히브리어로 된 <연대기 성경>을 출간하게 된다! 수많은 이스라엘인들은 이스라엘 현대사 가운데 처음으로 구약과 신약 성경 모두를 히브리어로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오즈 동역자 여러분이 이 성경을 출판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재정(539,000달러)을 후원했고, 우리는 2020년 말까지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outreachmagazine.com/features/global/42457-a-bible-for-every-langua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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