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워십 아웃리치
나사렛에서 웨이즈 내비게이션 앱*을 따라가는 것은 항상 모험이다. 오랜 역사의 길들은 차가 아니라 낙타와 당나귀들을 위해 만들어졌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웨이즈는 두 블럭 더 내려간 곳이 목적지라고 주장했음에도) 결국 우리는 콘서트 홀에 도착해냈다. 시작은 초라했지만, 샄흐니니 형제들의 음악은 나사렛 주민들 사이에서 급속히 번졌고 우리는 이들의 CD 재고를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제 라이브 공연을 해야 할 때였다.
나사렛에서 웨이즈 내비게이션 앱*을 따라가는 것은 항상 모험이다. 오랜 역사의 길들은 차가 아니라 낙타와 당나귀들을 위해 만들어졌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웨이즈는 두 블럭 더 내려간 곳이 목적지라고 주장했음에도) 결국 우리는 콘서트 홀에 도착해냈다. 시작은 초라했지만, 샄흐니니 형제들의 음악은 나사렛 주민들 사이에서 급속히 번졌고 우리는 이들의 CD 재고를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제 라이브 공연을 해야 할 때였다.
샄흐니니 형제들은 수년간 워십 밴드들과 함께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연주를 했다. 하지만 이제 자신들의 음악만으로 구성된 첫 공연을 가진 것이다.
중동 음악과 현대 음악, 클래식이 예배로 버무려진 것을 상상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그날 그들의 공연이었다.
내가 아는 노래 가사들과 더불어, 그날 밤에 내가 기억나는 유일한 부분은 그들이 스폰서에게 감사를 표한 “아티스트 모임Fellowship of Artists”과 “코비와 샤니”라는 이름 뿐이다.
두 시간 동안 나는 공연장에 가득한(매진) 무슬림과 명목상의 기독교인들이 회개와 구속,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노래로 듣는 모습을 보았다. 화룡점정은 무대 위의 다른 연주자들이 모두 믿는 유대인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연합하여 나사렛에서 사역을 한 것이다.
콘서트 이후 샄흐니니 형제들은 쉼이 없었다. 10월에 콘서트가 열렸는데, 12월 말에 그들은 자작곡으로 채워진 2집을 녹음할 준비를 마쳤다. 아름다운 가사가 고대와 현대의 멜로디에 어우러져, “이스라엘식 예배”에 전혀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고 있었다.
샄흐니니 형제들에 대한 기사를 읽지 못한 이들은 마오즈 이스라엘 리포트 2019년 1월호에 다뤄진 그들의 아름다운 가정사를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