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에 대한 기도

Shani Fergu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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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민들은 홀로코스트 기념일에 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묵념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다가오는 한 주는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될 것입니다. 목요일에는 온 나라를 가로지르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홀로코스트로 떠나보낸 이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면 불과 며칠 후, 국가는 다시 가만히 서서 국토를 지키기 위해 쓰러져간 이들을 기릴 것입니다. 이 두 날은 사이렌, 의식,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등 그 구조는 비슷하지만, 제게 와닿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홀로코스트 기념일은 대부분 고통을 기억하는 날인 반면 우리나라를 지켜준 분들을 기념하는 현충일에는 많은 희망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가 져 날이 저물 때, 이스라엘은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기억”을 의미하는 단어 “이즈코르“를 기초로 존립합니다. 전사자들과 잃어버린 이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궁극적인 생존이 저희를 한 민족으로 묶어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토라와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 정하신 절기들도 동일한 기억의 요소를 반영합니다. 저희가 이 땅에서 기념하는 절기마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에 대한 독특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편 팔이 없었다면, 저희는 오늘날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기억하는 것과 대대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해진 고통과 상처를 기억하는 것의 차이는, 후자를 짊어지면 저희를 해친 자들에게 많은 용서치 못함과 그로 인한 증오를 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통의 기억을 중심으로 모이는 게 문제가 있는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신실하심을 중심에 두지 않으며, 그로써 구원과 회복의 소망을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일어난 일을 기억하면서도 불의보다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운명과 궁극적인 구원을 통해 사건 전체를 바라본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운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계시 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기억하고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동일한 자유의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 다가올 날들을 향한 저희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좋아하시며, 우리는 그 분께서 하시는 일을 바라보기를 좋아합니다.

잉스라엘의 신앙 공동체에 대하여:

“이스라엘 어머니처럼 얘기하시네요.” 제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저를 실망시켰던 모든 일들, 특히 믿는 사람들에 대해 호통을 친 후에 한 사역자가 제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단점 때문에 좌절하시는데 그것은 분노의 좌절이 아니예요. 마치 아이가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좌절감을 느끼는 부모 같은 마음인 거죠.”

이스라엘에서 “어머니”라는 단어를 들으면, 저는 골다 마이어 전 총리, “황금의 예루살렘”을 작곡한 전설적인 작곡가 나오미 셰메르, 또는 수년 간 이스라엘에서 신앙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현장에서 뛰었던 수많은 믿음의 여성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저는 제 조국, 동족, 특히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를 마치 어머니처럼 보호와 긍휼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동의해야 했습니다. 제가 이 나라 때문에 못 살겠다고 말하는 것을 부모라면 이해할 수 있으실 테지만, 제가 믿는 바 이스라엘이 주님 앞에서 받은 운명을 향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면 저는 지구 끝까지라도 가겠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가 수백 명에서 수만 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청년 시절, 신자들이 많아져 이름을 다 알 수 없을 정도가 됐으니 얼마나 좋은가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거의 모든 신자들이 젊은 이스라엘 문화에서 예슈아를 믿는 것이 어떤 모습일지 규정해가며 새로운 삶과 언어를 배우려는 이민자였던 그 때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이스라엘을 유일한 집으로 아는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저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들이 이 땅에 와서 온갖 혹과 상처를 안겨줄 수 있는 사막의 엉겅퀴 속으로 소명 때문에 뛰어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젊은 토박이 신자들이 성직이든 세속 직장이든, 받은 은사를 계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성취와 진전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는 아직 많이 어립니다. 하지만 독특한 소명 덕분에, 이스라엘은 세계가 지켜보는 무대에서 자라가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고대 유물 가게에서 코끼리를 키우려는 것과 같습니다. 난장판이긴 하지만, 말하자면, 잘 훈련된 다 자란 코끼리의 힘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 아버지, 주님께서는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계획하셨을 뿐 아니라 시작과 끝이십니다!
  • 저희는 오랜 주님의 계획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희로 주님께서 부르신 소명에 합당한 방식으로 살게 해주세요.
  •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는 어떤 면에서 어리고 미숙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활기차고 원기가 충만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약점과 미숙한 부분을 통해 역사하시니, 저희의 강점이 빛을 발하여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해주세요.
  • 건강한 공동체는 건강한 개인과 가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친백성이라는 산 돌들로 주님의 성전을 지어주세요.
  • 이스라엘에는 이 땅에 더 많은 예배 공동체와 영적 지도자, 특히 어머니와 아버지들이 필요합니다.
  • 이스라엘의 신자들은 전국에 퍼져 있는 경우가 많고, 세계의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왔습니다. 신자들에게 동료애(공통점)를 허락하사 함께 모여 싸울 구심점을 주세요.
  •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의 믿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연합과 사랑으로 알려지게 해주세요. 그러면 이스라엘 사람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 예슈아, 주님께서는 간음한 여인에게 자비를 베푸셨고 또한 단지 몇 문장 만에 그녀를 의로 이끄셨습니다. 저희에게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세요.
  • 이스라엘의 신자들은 매우 다양한 위협과 적대감을 경험합니다. 형제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볼 때 서로의 짐을 지고 더하지 않는 데에 저희가 열정을 쏟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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