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산불과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기도

Shani Fergu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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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한, 예루살렘 위 하늘을 덮은 연기

샬롬,

“하늘에 이게 무슨 일이지?” 예루살렘의 SNS 그룹 가운데 이런 질문이 떴습니다. 하늘은 종말이 다가온 것처럼 잿빛과 보랏빛으로 물들었고 태양은 그 사이를 뚫고 핏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연기가 예루살렘 위 온 하늘을 덮었지만 불은 한 시간 넘는 거리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불을 낸 것이 가까운 곳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이라고 확신하는데,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특이했던 것은 이스라엘 여름의 특성으로 나타나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이 얼마나 멀리 번졌는가였습니다.

1. 산불에 대한 기도:

저희의 적들이 취하는 온갖 테러 전술의 양상 가운데, 불은 가장 어리석은 편입니다. 지역 내에 아랍 마을들도 있어 불을 질렀다가는 유대인과 아랍인 할 것 없이 가택도, 생명도 잃을 위험이 생깁니다. 하지만 증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리석은 일을 하게 하죠.

일요일, 저희 마오즈 팀원들과 그들의 친지들이 살고 있는 곳들을 포함하는 다섯 개 마을이 대피를 했습니다. 밤새 불은 잦아들었고 모두가 업무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월요일에 불꽃이 살아나면서 그 마을들은 다시 폐쇄되었습니다. 20대의 비행기와 85개의 소방 부대가 투입되었음에도, 이스라엘은 국제 사회의 지원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불로 인해 일부 주택이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의 손실은 없었습니다. 정신 병동을 대피시키는 과정에서 도망친 두 명의 환자들을 찾아나서는 과정이 있긴 했습니다.

화요일, 불은 거의 잡혔지만 바람이 불을 지피면 상황은 금세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500만m2의 새까맣게 탄 산지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 아버지, 주님께서는 온 땅과 하늘의 주인이십니다.
  •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사막에 꽃이 필 것이라고 하셨고 지금까지 그래 왔습니다. 수십 년간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주변 산지에 나무를 심었고 정말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 주님과 주님의 백성, 땅을 미워하는 자들이 모두를 파괴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 일을 저지른 자들을 밝혀주시고 그들에게 정의를 행하여 주세요.
  • 수십 년간 기른 것이 며칠 만에 파괴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땅을 해하려는 다른 자들의 계획이 드러나게 해주세요.
  • 자신보다 큰 사람들과 가족들이 이런 폭력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보는 어린 아이들은 그와 똑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고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의 매력을 제해 주세요. 이 아이들이 참으로 따를 수 있는, 부수기보다 세우는 롤모델을 허락해주세요.
  • 이 불길을 끄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주민들을 계속 보호해주세요.
  • 오직 주님께서만 바람이 어디로 불지를 아십니다. 불길이 닿기 전에 먼저 그곳에 가있을 수 있게 소방관들에게 방향을 보여주세요.
  • 이곳은 주님의 약속의 땅입니다. 불이 집어삼키고 있는 것들을 회복시켜주세요. 주님의 땅과 이름의 영광이 온 땅에서 인정 받게 해주세요.

2.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기도:

중동은 언제고 한두 가지 요건만 갖춰지면 폭발할 수 있는 화약고라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많은 경우 한 나라의 불안정화는 지역 전체에 도미노 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탈레반이 미국과의 20년 전쟁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여러모로 슬퍼졌습니다. 그 나라가 자유를 얻기를 바라며 모든 것을 내어놓은 용감한 미국인들의 희생 때문에 슬펐고, 언젠가 스스로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할 때가 올 것임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 그 국민들 때문에 슬펐고, 이제 부르카 속으로 떠밀려 교육과 기본권을 거부 당할 여성들 때문에 슬펐고, 인신매매가 되거나 군인으로서의 삶을 강요 받게 될 아이들을 인해 슬펐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무기에 접근할 수 있는 인접 테러 국가의 지역적 파급에도 적잖이 불편했습니다.

이스라엘 문제에 있어서라면 저는 저희 민족의 생존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마크 트웨인이 잘 정리했죠. “유대인을 뺀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유대인들이 멸절된다면 하나님의 계획은 완수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평탄한 여정이 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더 논란의 여지가 큰 면을 따져보자면, 저는 아프가니스탄의 “기독교인들”이 염려가 됩니다. 제가 굳이 따옴표를 써서 표현하는 것은 중동에서 기독교인이라는 표현이 반드시 “거듭난 신자”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죠.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자동적으로 무슬림 취급되듯,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냥 기독교인으로 여겨집니다. 중동의 기독교인들 대부분은 단순히 해당 종교로 태어나는 것이지 하나님과의 개인적 관계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에 대해 가장 슬픈 부분은 실제로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으면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무슬림들에게 살해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 아버지, 주님께서는 열방의 주인이시며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에서 경배 받으실 것입니다.
  • 주님께서는 항상 인간들이 당신을 따를지 말지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 자신들의 뜻과 종교적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이 땅의 각 사람에게 당신을 선택할 자유를 허락해주시기를간구합니다.
  • 주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모두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롬 10:13).
  • 주님을 모르면서 주님의 이름을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이름을 위해 고통 받아야 한다면, 자비를 베푸사 그들에게 주님을 드러내주세요.
  • 바로 지금, 오랫동안 교육을 받아온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그 혜택이 막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배울 수 있도록 물밑 혹은 다른 방법을 마련해주세요.
  •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을 노예로 삼으려는원수의 계략을 좌절시켜 주세요.
  • 20세기 초반의 세계 대전은 잔혹하고 파괴적이었지만, 그 전쟁들이 끝났을 때는 그 끝이 확실했습니다. 오늘날의 전쟁들은 수년 혹은 수십년씩 이어지며 인명만 막대하게 손실될 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하고 탈출할 수 있는지 방법을 보여주세요.
  • 중동 국가의 다른 테러 조직들은 자신들이 따를만한 선례가 생겨나기를 희망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을 막도록 기준을 세워주세요.
  • 분열과 혼돈, 불협의 영을 탈레반 고위층 가운데 풀어주세요. 통치하려는 그들의 노력이 혼란으로 가득해지게 해주세요.
  • 탈레반의 지도부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만유의 주이신 주님을 계시하사, 몇몇이라도 주님께 돌아오게 해주세요.
  • 자국민의 자유를 위해 미국의 편에 서서 목숨을 걸고 싸우다가 이제 위험에 놓이게 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출해주세요.
  •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찬송을 받게 해주세요!

국내 후원 계좌: 하나은행 424-910030-90504 (한국 마오즈 이스라엘)

여러분과 함께 중보로 섬기는,

코비와 샤니 퍼거슨,
마오즈 이스라엘 팀이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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