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이스라엘에 대하여

Shani Fergu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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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
이스라엘의 통곡의 벽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유대인과 이방인.

롬,

이스라엘을 찾는 방문객들이 차를 타고 처음 갈릴리 호수에 도착하면, 대부분 처음 하는 생각이 이것입니다. “아이고, 이렇게 작아?” 불현듯 이 호수의 한가운데서 죽일 듯한 바람이 불어 겁에 질렸던 제자들의 이야기가 조금 우습게 들리죠. 그런데 사실 산지에서 호수의 물을 향해 급강하 해오는 바람은 정말 위험합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은 하루 중 몇 시에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지를 잘 아는 겁니다. 바로 지난 주에도 그런 바람이 불어와 작은 배가 뒤집혔고 북쪽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주범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 화재의 또 다른 원인은 이번 계절에 순전히 비가 안 온 것입니다. 건조한 더위가 6개월째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빠르게 번져나갈 위험이 높습니다. 현재 11월 중순인데, 비라고는 진흙과 함께 뿌려진 몇 번의 순간이 다였습니다(갓 세차한 차와 밖에 널어 놓은 빨래에 내리는 것 아시죠?).

아버지, 이스라엘은 영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비가 간절합니다! 주님께서는 시온의 딸들로부터 더러움을 씻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이루실 것입니다!

교회와 이스라엘의 관계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성공하는 데 중대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둘 사이에는 아주 실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설계된 균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과 맺으신 새 언약 안에 비유대인들이 포함된 순간부터 사실상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것이죠. 양”측”은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이 기도편지를 오로지 이 문제를 주님께 올려 드리는 데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교회와 이스라엘에 대하여

최근 저는 미국 텍사스의 한 대형 교회가 출간한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 가이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매달 이스라엘을 위한 헌금을 먼저 드리고, 월간 샤밭(안식일) 예배도 드리며 마오즈 및 이스라엘의 여러 메시아닉 사역들을 위해 투자를 해왔습니다. 바울 사도의 서신들을 읽어보면, 당시 이방인 교회들도 모두 유대 민족을 향해 이처럼 경외심과 감사의 마음을 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교회(와 여러분과 같은 중보자들)는 주류가 아닙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갑자기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을 향하여 깨어나게 됐다는 소식을 들으면 저희 가슴은 뜁니다! 1세기의 초대 메시아의 몸은 거의 100%가 유대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상황이 바뀌어서 교회가 이스라엘과 히브리적 뿌리로부터 이탈하기 시작했을까요? 어떻게 기독교인들은 로마서 15장 27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에서 표현된 압도적인 감사의 마음으로부터 떠나 지난 2천 년간 공격적인 반유대주의, 유대인들에 대한 대규모 핍박과 학살에까지 이르게 됐을까요?

어쩌면 하나님의 새 언약을 받아들인 이들을 위해 포장된 본래의 길에서 멀어지는 발걸음은 감지하기 어려운 것일지 모릅니다. 어쩌면 유대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옛 언약”이라고 명명한 것에, 그것은 구닥다리이고 주님과의 동행에 있어 더 이상 무관하다고 가르치는 일들이 더해져 그토록 많은 문제를 일으켰을지 모릅니다. 한 사회 가운데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을 때 이러한 태도는 불가피하게 유대인들에 대한 적대적 감정으로 나타납니다.

  • 아버지, 주님께서는 만유 위의 주권자이십니다.
  • 저희는 주님의 길을 다 헤아리지 못하지만, 주님의 뜻이 언제나 종국에는 승리함을 인정합니다.
  • 알파와 오메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주님의 구속사는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언제나 완성하신다는 증거입니다.
  • 전 세계 교회들을 이스라엘을 향하신 철회 없는 부르심에 대해 깨워주세요. (롬 11:29) 목회자들이 이스라엘에 대해 공부하고 가르치는 데에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들일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주님의 이름을 지닌 민족 이스라엘을 이해하는 것이 주님을 더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 틀린 가르침을 받았지만 주님을 더 깊이 알고자 갈망하고 있는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깨달음을 열어주세요.
  • 이 계시가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만이 아니라 기독교인과 믿는 유대인 간의 특별한 연합으로 열매맺게 해주세요.
  • 저희가 한때는 멀어졌었지만, 주님의 보혈로 다시 가까워지게 됐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저희의 화평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허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저희는 한 새 사람입니다. (엡 2:13~16)
  • 이제 이스라엘이 다시 국경을 열고 있사오니,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에 와서 믿는 유대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세요. 이스라엘 “현지”의 현실과 현지인들과의 관계는 주님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부르심에 대한 오해들을 지우는 데에 오래도록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과 교회 간의 이 틈새가 메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교회가 수 세기 동안 유대 민족에게 가해온 상처들을 치유해주세요.
  • 유대인들을 핍박할 것을 촉구하는 기독교인들의 목소리들을 메시아의 이름으로 잠재워주세요.
  • 중동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세뇌 당해 온, 유대인의 왕을 예배하면서 그분의 백성은 미워할 수 있다는 거짓말을 깨뜨려주세요.
  • 주님, 교회가 유대적 뿌리를 재발견하고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회복할 방법들을 알아가고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가치있게 여기는 이들을 축복하십니다. (창 12:3) 이러한 깨달음이 교회 전체에 확산되게 해주세요.
  • 주님께서 이스라엘이 중요한 애초의 원천이자 이유가 되시기에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이 모든 것 위에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중보로 섬기는,

코비와 샤니 퍼거슨,
마오즈 이스라엘 팀이 전해 드립니다.

이 기도편지를 매주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shaul@maozisrael.org로 연락주세요.

국내 후원 계좌: 하나은행 424-910030-90504 (한국 마오즈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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