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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복된 가을 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는 저희가 아는 한 이스라엘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가장 흥분되는 역사의 주인공 중 하나와 팀을 이루는 특권을 누려왔습니다. 2년 전, 다비드 사파파는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들을 위한 공동체를 개척했고, 이제는 온갖 배경의 이스라엘인들이 메시아 예슈아를 만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계획은 9살의 다비드가 가족과 함께 이스라엘로 알리야 왔을 때부터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명한 에티오피아 랍비의 딸인 그의 어머니가 초자연적으로 주님을 만났고 몇 년 후, 다비드는 예슈아가 진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비드는 자신이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 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이 땅에서의 성공을 추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이것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었습니다.
이제 40대 초반이 된 다비드는 예루살렘의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는 데에 놀라운 은사가 있는 목사입니다. 그는 60여 명의 에티오피아계 이스라엘 젊은이들로 구성된 공동체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완전히 새 신자들입니다. 다비드는 그들의 리더십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보면 즉각 그 자질과 성실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동체가 지금보다 더 빨리 성장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작은 공간에 더 이상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공동체가 예루살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상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임대료만도 한 달에 17,000 셰켈 (약 6백만원)입니다. 교인들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릴까요? 물론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금이 적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공동체를 개척하고 유지한다는 것은 매일 기적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비전과 사랑의 마음을 품은 마오즈의 동역자들은 이 공동체가 계속 생동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는 공동체 규모를 확장하는 것을 믿음으로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모임 장소의 다른 한쪽에는 100명 이상이 앉을 수 있도록 벽을 옮길 수 있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비드의 비전은 히브리어를 쓰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더 많은 이스라엘 새 신자들이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비드와 함께 왕의 도성 예루살렘에서 씨를 뿌리고 수확할 기회를 여러분께 드리고자 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코비와 샤니 퍼거슨 드림